[MOVIE] 글래디 에이터 문화생활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코니 닐슨,호아킨 피닉스 / 리들리 스콧
나의 점수 : ★★★★















이건. 순전히. 러셀 크로우를 보기 위해 봤습니다. 헤헤
역시나, 러셀크로우는 너무 멋졌어요~ =▽=

그런데 영화의 내용은 음.....진지하고 심각했죠.
배경은 전성기의 로마입니다. 땅을 빼앗는 전쟁중 가장 활약했던 막시무스장군(러셀 크로우)은 로마의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첫째 아들인 코모두스가 아닌 막시무스를 다음 황제로 임명하려 합니다. 그 다음은 예상대로 코모두스가 열받아서 아빠를 죽여버리고 자신이 황제가 된것이죠. 황제는 병을 앓고 오늘내일 하던 상태였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은 하지만 감히 황제에게 뭐라할 수 없었습니다. 
코모두스는 아버지의 사랑이 자신이 아닌 막시무스에게 갔다고 생각하여 질투에 눈이 멀어버립니다. 막시무스를 죽이고 그의 가족들까지 모두 죽이려 하죠. 막시무스는 그것을 알고 필사적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지켜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죽음을 기다리는것처럼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며 살다가 글래디에이터 즉, 검투사가 됩니다. 
막시무스는 가족들을 죽인 코모두스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며 검투사로 이름을 떨칩니다. 그리고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황제 앞에서 검투사로서의 모습으로 나타나죠. 코모두스는 막시무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에 분노하고 죽이려 하지만 민중의 영웅이 된 막시무스를 바로 죽이지는 못합니다.
결국 수많은 희생끝에 둘은 1:1 결투를 하게 됩니다. 이때도 코모두스는 비열한 수를 씁니다. 하지만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게 되는거죠. 






뭐, 줄거리는 이쯤해두고.
영화는 재밌었습니다! 간혹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잔인하다는 것만 빼면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토리나, 긴박한 연출도 좋았고 무엇보다 러셀크로우가....♡
13년이 지난 오늘날에와서 봐도 스케일이나 영상에서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명작이네요!


제국의 영광을 위해 싸움에서 목숨을 바친 병사들과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인물. 
이미 썩을대로 썩어버린 부패한 정치에 물들지 않은 사람 
언덕위의 핑크빛 벽돌로 지어진 아담한 집에 까만 흙빛의 고운 머릿결을 가진 아름다운 아내와 야생 조랑말을 타고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용맹한 전사가 되어 나라를 위해 몸바쳐 싸우는 막시무스.

정말 이런 사람은 현대에 다시 나올 수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자마자 그런 일은 아마 없을 꺼야-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세상에는 코모두스같은 사람들이 더 많다.  안타깝게도. 파를 나누어 서로를 헐뜯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싸우고.
부와 명예를 위해서라면 다른사람의 불행따위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마구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지금 있어서는 안될 자리에 앉아서 국민을 대표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코모두스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뤘다. 물론 코모두스때문에 불행해진 사람들이 그가 죽었다고 해서 행복해 진건 아니지만 더는 불행해 지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는 전쟁이 없으니 전쟁영웅이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고, 왕이 마음에 안든다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시대도 아니다. 하지만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그리고 구해줄 영웅은 어느 시대나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 땅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대표해 사람들이 좀더 마음 편안히 살기좋은 세상으로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


덧글

  • 유진 로 2013/02/04 16:17 # 답글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북부군의 지휘관이자 ,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 불타 죽은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 ㅁㅁ 2013/02/04 17:04 # 삭제 답글

    Stay with me!!!
  • 시스나이트 2014/05/27 19:57 # 삭제 답글

    불사신이 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