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샤크! 문화생활


컴퓨터에 다운로드받아져 있는 영화를 왕창 챙겨보는 중입니다. 지금 리뷰써야할게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용.

이번에 본 영화는 애니메이션 샤크!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이네용. 아- 이런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너무 이야기가 뻔하고뻔하고뻔해서 그냥 기대는 별로 안하고 보는편이지만 역시나입니다. 내용은 뭐 대충 물고리를 먹기 싫어하는 상어와 상류층들만 살 수 있는 타워 꼭대기층에 살고싶어하는 허세왕 물고기가 친구가 되어서 좌충우돌.. 결국 물고기 마을은 평화를 되찾고 상어와 물고기가 친하게 지내는...음.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건 샤크가 돌고래 분장을 한 모습?

전혀 돌고래 같지 않지만 뭔가 하늘색에... 무서운 아가미를 숨기려고 두른 귀여운 스카프가 잘 어울리네요. 아, 그리고 그.. 상어인데도 물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가 나올 때까지 왜 안먹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어요. 비린내가 나서? 쳐다보는 눈이 무서워서? 입안에서 꿈틀대니까? 살아있는걸 어떻게 먹어! 우린 친구야! 뭐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채식만한다는 이유가 나름 신선했네요 ㅋㅋ 그런 대답이 나올줄은...흠..


샤크라는 제목만 보고 얘가 주인공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쪼매난 물고기가 주인공이더라구요. 이건 일부로 그랬을까요...? 정말 주인공은 그 물고기 같았는데... 물고기는 여자친구에 양다리걸치는 여자에다 직장문제에 여러가지 나오던데 상어는 저렇게 귀엽게 의자에 앉아서 꿈틀대기나 하고 그냥 계속 귀여웠던 모습밖에 없네용. 흥 저거 너무 귀여웠어. 


더빙판을 보고 있어서 몰랐는데 이 여자 물고기 목소리가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입술이...! 거기다 저기 가운데 진짜 여자주인공(ㅋㅋ)이 저 꼬리치는 여자 맘에 안들어! 특히 입술이! 라는 대사를 들으면서 오잉? 왜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남자주인공인 저 노란색 물고기도 윌스미스의 목소리라고 하네요. 다 더빙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닮게 만들었나봐요 ㅎㅎ 근데 원래 이랬나? 3D 만화는 처음부터 목소리를 맡은 배우의 모습을 닮게 만들었었나요? 어....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저는 목소리의 실제 사람과 등장인물이 닮아서 놀랬떤 제일 처음 작품이 아바타였어요. 그건 배우들이 연기도 했으니까 뭐 그렇다 치지만 애니메이션까지 더빙배우의 모습을 닮게 만드는군요! 음...근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사실 주인공물고기가... 별로 안어울렸어요... 되게 허세도 심하고 오락가락 팔랑귀에 되게 가벼운 남자인데 얀간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음 두 배우를 굉장히 닮았네요. 사실 영화보고있을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이상한 해피엔딩이었어요. 음...제가 예상한것도 뻔한거긴했지만 일단 상어대빵이 자기 아들을 저 쥔공물고기가 죽였다고 오해해서 복수를 하려고 쫓아다니는데 음... 결국 저 착한 상어가 설명해서 오해가 풀리고 .. 근데 난 그걸로 그 착한상어말따위는 듣지않고 분노폭발해서 막 물고기들을 잡아먹고 웰컴투헬-할줄 알았는데 이건 전체관람가였나보다. 거기까진 가지않았다. 오호... 그래.. 물고기는 우리 친구인데 잡아먹으면 앙대지..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오랜만에 봤다 ㅎㅎ



결과적으로 별로 남는건 없는...

덧글

댓글 입력 영역